강아지 입양 고려할 5가지

최근 온라인상에는 강아지 입양 고려할 5가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사는 가정이라면 더욱 강아지 입양 고려할 5가지 등을 주의 깊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과 함께 키우면 좋은 반려견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털 빠짐 우려가 적어야 한다는 것. 실내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털 빠짐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털이 자녀의 호흡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눈에 보이는 반려견의 털은 호흡기에 침입하지 않는다. 호흡기에 침투할 수 있는 크기는 0.5 마이크로미터로 미세먼지라고 부르는 사이즈다.

털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털을 바싹 깎아 옷을 입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지 못하다. 강아지가 외부 자극이나 온도변화에 약해져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털갈이 철을 제외하고는 2~3일 간격으로 빗질해주면 관리하기 쉽다.

반려견이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털보다는 침구 등 위생환경의 영향이 클 가능성이 높다. 만약 집에 반려견을 키운다면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 등은 피한다.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 자주 청소하고 정기적으로 털을 빗어준다. 공기청정기 등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

아울러 어린이에게 맞는 견종은 소형견 보다는 사이즈가 크고 순한 중형 이상의 견종이 적합하다. 성격이 너그럽고 아이의 장난을 받아줄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가 밀집된 국내 주거공간의 특성상 실내에서 기르기 위해서는 작은 사이즈가 적당하다. 그렇다고 너무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놀이 강도를 조절하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인해 강아지가 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 입양 고려할 5가지

사진 = 서울신문DB (강아지 입양 고려할 5가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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