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JYP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원더걸스, 2PM 등 JYP 소속 그룹들의 공식 홈페이지가 하루 종일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

JYP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부터는 홈페이지가 계속 접속되지 않았는데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쯔위가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 대해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 해커들이 반감을 표시하고자 JYP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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