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 탈당 선언을 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심에 맞서는 정치는 옳지도 않고 성공할 수도 없다.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우리 모두 승리하기 위해 잠시 당을 떠난다”고 더민주 탈당을 발표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탈당 후 특정 세력에 합류하지 않고 당분간 제3 지대에 머물면서 야권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총선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