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선거구 실종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선거구 공백 사태에 대해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보나, 공직선거법을 보나 국회의원은 사라지고 국회의원도 없다. 지금 국회의원들은 가짜다”라고 주장했다.

전원책의 주장에 유시민은 “그건 변호사님의 해석”이라며 전원책 변호사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가 “전원책 변호사님은 그럼 요즘 주변 의원들을 국회의원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냐”고 물었고, 전원책은 “국회의원 아니다. 1월 달 월급 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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