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힐링캠프 500인’이 개편을 맞아 폐지된다”며 “20일 마지막 녹화를 끝마쳤다”고 힐링캠프 폐지소식을 밝혔다.

‘힐링캠프 500인’의 이번 폐지는 SBS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을 계기로 주말 9시 시간대 드라마를 부활시키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또 다른 SBS 관계자는 “현재 예능 개편과 관련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힐링캠프 500인’은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한 ‘힐링캠프’에서 재탄생한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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