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셀허스트파크에서 치러진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1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고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 옵션 역할을 분명히 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자하의 크로스가 베르통헌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8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39분과 추가시간에 연이어 골을 기록하며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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