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쇼케이스

걸그룹 여자친구가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 ‘스노플레이크’에는 슬프면서도 비장한 느낌의 인트로곡 ‘스노플레이크’를 비롯해 여자친구의 ‘파워청순’ 콘셉트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절제된 드럼 사운드라 인정적인 팝스타일의 곡 ‘내 이름을 불러줘’, 여자친구가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트러스트’(TRUST) 등 총 7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데뷔, 지난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 기대주로 우뚝 섰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사진=스포츠서울 (여자친구 쇼케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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