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78% 상승한 1만6167.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증시는 국제유가를 따라 움직였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감산에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3.7% 상승한 배럴당 3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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