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1 대 1로 맞선 후반 43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대1로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최소 2위를 확보,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은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

한편 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결승에 오르며 한국 대표팀과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30일 오후 11시 45분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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