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3년 만에 SBS 월화 드라마 ‘대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SBS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대박’에서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왕자 대길이 조선의 임금 영조와 목숨과 나라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장근석은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해 달라”면서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로서 연기의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이 출연하는 ‘대길’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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