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극찬’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미국 토크쇼에서 ‘무한도전’을 극찬해 눈길을 끈다.
최근 더빙을 맡은 영화 ‘쿵푸팬더3’ 홍보차 한국을 찾았던 잭블랙은 27일(현지시간) 방송된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내한 당시 촬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 극찬했다.
잭블랙은 “한국의 전설이라 불리는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화끈한 토크쇼, 게임쇼, 스턴트쇼였다”고 말했다.
이어 잭블랙은 “마시멜로우를 14개 먹었고 닭싸움과 베개싸움도 했다. 한국 사람들은 노는 법을 안다. 그렇게 정신이 없는데도 토크가 있더라 대단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잭블랙은 엘렌 드제너러스를 향해 “‘무한도전’은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한 번 체크해봐라”고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잭블랙은 지난 21일 MBC ‘무한도전’의 ‘예능학교-스쿨오브樂’ 특집에 참여했다. 잭블랙이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M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방송 캡처(잭블랙 극찬)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