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집 가는 날. 부었다. 역시 아침은 김밥이 최고. 나 정말 가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단장을 하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식에 가기 전 인증사진을 찍은 것.
정가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컨터컨티넨탈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더원이, 사회는 god 데니 안이 맡았다. 정가은은 현재 임신 14주차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