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즈는 자신의 히트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르며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리즈는 “김범수씨와 같이 얼굴 없는 가수를 했다”며 “김범수 씨는 얼굴이 알려졌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즈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머뭇거리다 “지금이 얼굴이 더 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리즈는 “당시 사진을 보정한 건 아닌데 살이 좀 빠지고 그래서 얼굴이 더 나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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