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년 400만 달러, MLB 시애틀 매리너스行 ‘1년만 계약한 이유 보니’

이대호 1년 400만 달러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400만 달러’

야구선수 이대호(33)가 미국 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해설위원 민훈기는 3일 자신의 칼럼 코리언리포트를 통해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대호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계약 내용에 대해 “1년 계약에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400만 달러(약 48억 7000만원)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옵션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대호는 5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4일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5일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애틀 외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 등 세 팀과 협상을 이어간 이대호는 다양한 조건과 연봉 등을 고려, 시애틀 매리너스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일단 1년 계약기간 동안 실력을 입증한 뒤, 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으로 세이프코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2004년 백차승, 2005년 추신수 등의 한국 선수와 계약한 바 있다.

사진=스포츠서울(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400만 달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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