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딴따라 출연 유력?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결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보니

‘박보검 딴따라 출연’

배우 박보검 측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선을 그었다.

18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딴따라’는 박보검 씨가 제안받은 작품 중에 하나일 뿐”이라면서 “유력한 차기작이 아니다.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차기작에 신중을 기하던 박보검이 ‘딴따라’로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딴따라’는 오합지졸 밴드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성이 남자 주인공 신석호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딴따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딴따라’는 오는 4월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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