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네 번째 평가무대에 오를 35위까지의 생존자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평가에 따라 국민프로듀서들의 투표가 반영된 35등까지의 생존 연습생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TOP11에서 1위는 젤리피쉬 김세정이 차지했다. 판타지오 최유정이 2등, 젤리피쉬 강미나가 3등, JYP 전소미가 4등, 젤리피쉬 김나영이 5등, 플레디스 주결경이 6등, 판타지오 김도연이 7등, 레드라인 김소혜가 8등, MBK 정채연이 9등, 스타쉽 유연정이 10등, 플레디스 임나영이 11등이다.

이어 12~19위까지 전소연, 김다니, 정은우, 한혜리, 윤채경, 이해인, 김청하, 기희현이 이름을 올렸으며 20~26위 사이에는 주은빈, 김형은, 김소희, 안예슬, 김주나, 박시연 등이, 박인선, 강시라, 강예빈 등은 27위~35위에 안착했다.

35등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연습생들은 탈락으로 ‘프로듀스 101’을 떠났다. 35명의 연습생은 잔류해 데뷔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Mnet ‘프로듀스101’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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