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촬영현장 공개… 딸 앞에서 거침없는 애정행각 “염장이죠”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오는 5월 결혼하는 가운데, 큰 딸과 함께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웨딩화보 촬영 현장에는 21살 큰 딸 임서령씨도 함께 했다. 그녀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는가 하면, 두 사람과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가연은 딸 임서령 양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에게 뽀뽀를 하는 등 닭살 애정행각을 보였다. 이에 임서령 양은 제작진을 향해 “염장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 법적부부인 임요환-김가연은 오는 5월 8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