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44)이 신랑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36)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17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요환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웨딩화보와 함께 “가족이라 소중하고 행복하다.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웨딩화보 속 김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임요환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실제적 부부로 지내다 5년 만에 웨딩화보를 촬영한 임요환 김가연은 오는 5월 8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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