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가 강아지 분양 조건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는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경규는 스튜디오가 아닌 자신의 실제 저택에서 애완견들과 함께 ‘눕방(편하게 누워서 하는 방송)’을 선보였다. 이와 함게 경규는 자신의 새끼 강아지들을 두고 ‘분양’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공짜로 주면 공짜로 버린다. 많은 생각을 하고 개를 사야 한다. 2세대 이상 가정을 우대하고 한 마리 이상의 반려견이 있는 집을 환영한다”고 분양 조건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벌은 필요 없다. 사람만 좋으면 된다”며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조건을 나열했다.

이어 이경규는 영상 통화로 입양 희망자 5명을 면접했다. 적합한 주인을 찾기 위해 이경규는 “개들이 벽 뜯는 건 기본”이라며 각종 증거물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최종 순위 결과 시청률 35%로 김동현·추성훈, 김구라, 유민주, 박승건 디자이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MBC ‘마리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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