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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1회는 전국 기준 3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자체 최고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드라마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5.1%,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3%에 그쳤다.
특히 ‘태양의 후예’ 11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강모연(송혜교)을 구하기 위해 군복과 인식표까지 벗어던진 것과 서대영(진구) 상사가 이를 눈치채는 장면은 전국 기준 순간 시청률 38.3%를 기록해 최고의 1분으로 떠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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