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W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독점 공개한 크리스탈, 태민, 카이의 화보 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크리스탈과 카이의 묘한 기류가 포착된 커플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화보 속에서 크리스탈과 카이는 함께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빨간색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바닥에 앉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팬들은 해당 화보가 두 사람의 열애에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카이 크리스탈 열애설은 1일 한 연예매체에 보도로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크리스탈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카이와 크리스탈은 강북에 있는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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