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저의 평소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린것 같아,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많았는데, 많은 칭찬과 격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하라는 응원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능이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편하게 이끌어주시고 분위기 만들어주시고 용기주신 ‘진짜 그 유느님’ 유재석형님, 박명수형님, 전현무형님, 조세호동생님, 항상 고마운 맘 따뜻한 엄현경이!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MC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재희는 “이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배우 송재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며 “오늘 저녁, 욱씨남정기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중기는 ‘해피투게더’ 메인MC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과 송재희는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달 31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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