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가’로 6연승을 거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국카스텐 하연우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등이 비슷하다는 것.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하현우라는 추측이 확신을 더해가며 국카스텐 하현우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하현우의 얼굴은 생소하다. 가면 속 주인공이 하현우라고 해도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팬들도 우리를 못 알아본다. 우리가 공기처럼 생겨서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서태지의 ‘하여가’ 무대로 6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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