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의 득녀가 화제가 되며 과거 배우 이민정과의 훈훈한 만남이 재조명 됐다.

1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한가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한가인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민폐 하객’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병헌, 이민정 씨 결혼식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기자분이 재밌게 기사를 쓰시려다가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결혼식 이후 이민정 씨를 만났는데 내게 ‘기사 봤어요. 민폐라고 하던데’라고 말을 걸었다. 그래서 내가 ‘아니다. 민정 씨가 예쁘다’고 말했다. 서로의 외모를 칭찬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한 뒤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딛고 11년 만에 득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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