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현 임수정이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현이 김희애와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시현은 최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의 대결 상대로 출연했다.

이날 연예인 마스터즈 팀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한 시현은 배우 김희애와 닮은 외모로 출연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현은 “2010년에 데뷔한 6년 차 가수다”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이에 최윤희 수영코치는 “외모가 김희애 씨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현은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오는 28일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배우 임수정이 결혼설을 부인한 후 가수 임수정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임수정 결혼설’은 동명이인의 결혼식에서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아 벌어진 헤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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