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루나와 규종이 과거 키스신에 대해 민망해했다.

9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솔로로 컴백한 걸그룹 f(x) 루나와 그룹 더블에스301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루나랑 규종이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었다던데 무슨 말이냐”고 짓궂게 물었고, 이에 두 사람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건 키스가 아니라 뽀뽀신이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규종은 “기억이 잘 안나는 일이다”라고 애써 회피했고 루나 역시 “저도 기억이 안 난다, 제가 19세 때였다”고 거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으로 구성된 SS301 멤버들은 지난 2월 앨범을 내고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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