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불럭·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지난 18~20일 전국 636개 관에서 71만 3736명을 모아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52개 관에서 36만 4736명을 모아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누적 관객은 191만 8034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은 469개 관에서 31만 7071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해 227만 9691명을 모았다.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는 15만 791명을 모아 4위로, 김민정·천정명 주연의 ‘밤의 여왕’은 13만 6605명을 모아 5위로 각각 데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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