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앱 라이브 캡처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가 베일을 벗었다.

8일 오후 3시 네이버 V앱에서는 ‘블랙핑크’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이날 생중계 채팅창에는 11만여 명의 팬들이 쇼케이스 한 시간 전부터 접속해 이들의 데뷔를 응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데뷔 싱글 앨범의 신곡 ‘휘파람’과 ‘붐바야’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후에는 멤버들이 소개 동영상에 맞춰 한 명씩 등장했다. 오랜 연습 기간을 거친 후 데뷔한 만큼 멤버들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오랜 연습 시간을 거쳐 이렇게 데뷔를 하게 돼 많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제와 제니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블랙핑크만의 색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리사는 “오늘 공개되는 휘파람과 붐바야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신곡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이들의 데뷔 싱글 앨범 음원은 이날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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