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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레인보우
네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레인보우
파이팅 넘치는 재경
손 흔드는 현영
손인사 하는 지숙
포즈 취하는 고우리
하트 그리는 노을
하트 그리는 승아
레인보우 윤혜, ’여러분 반가워요’
재경, ’레인보우가 왔어요~’
레인보우 현영, ’제 뒷태 어때요?’
’지숙이 왔어요~’
에너지 넘치는 노을
포즈 취하는 오승아
파이팅 외치는 정윤혜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상큼발랄 레인보우
레인보우 현영, ’제 뒷태 어때요?’
네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레인보우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레인보우, 미니앨범 ’프리즘’ 발매
레인보우, 미니앨범 ’프리즘’ 발매


걸그룹 레인보우가 사실상 해체한다.

28일 한 매체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김지숙, 노을 등이 DSP미디어와 오는 11월 13일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레인보우 김재경, 김지숙, 노을은 최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우리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첫 미니앨범 ‘가쉽 걸’(Gossip Girl)로 데뷔했다. 당시 DSP미디어에서 카라의 뒤를 잇는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후 히트곡 ‘에이’(A), ‘마하’(MACH)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이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개인 활동도 부지런히 펼쳤다. 그러나 레인보우도 데뷔 7년차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해체 위기를 맞았다.

앞서 카라, 포미닛, 미쓰에이, 2NE1, 시크릿, 엠블랙, 비스트, 애프터스쿨, 동방신기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이 7년차 징크스로 인해 해체 또는 멤버 변화를 단행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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