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소속사 위룰이엔티 측은 11일 “오승현이 오는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오승현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봄의 신부가 될 오승현은 현재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승현은 예비신랑의 늘 한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오승현 소속사 위룰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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