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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중국 패션지 6월호 표지에 등장한다.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차이나 측은 한류 스타로 떠오른 송중기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운동화에 청바지, 맨투맨 티셔츠를 입어 깔끔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송중기는 파자마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자마 스타일 의상에 재킷을 걸치고 욕조에 몸을 기댄 송중기는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사진과 함께 패션지 측은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의 송중기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수줍은 듯 웃는 모습의 송중기 씨를 가장 좋아합니다”라며 “이렇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주변의 공기가 따스하고 온화하게 느껴집니다. 이보다 더 보기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네요”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태양의 후예’로 한류 특급스타로 떠오른 송중기는 중화권 8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