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는 제 6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식의 첫 순서로는 애국가 제창이 진행됐다. 이때 군 복무 중인 이승기가 무대 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각계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애국충정들의 넋을 기렸다.
이승기는 지난 2월 군입대 후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육군은 특전사령부에 배치돼 군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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