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2)이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조정을 직접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2001년 쥬얼리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건강상의 이유로 2008년 쥬얼리를 탈퇴한 이지현은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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