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김하늘이 결혼 후 처음 선보이는 화보다. 결혼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전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안방 극장 컴백을 알린 김하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 연기라 설레요.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초등학생 엄마를 연기하게 되는데, 누군가 나를 엄마라고 부를 때 그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결혼식 사진에서 활짝 웃고 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결혼식 내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특히 남편 친구들의 축가와 편지 낭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하늘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와 별책 부록 ‘Makeover’, 공식 홈페이지 instyl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