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5.29/ 연합뉴스
모델 장윤주(36)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윤주가 임신 3개월째로 2017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에스팀은 장윤주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주의 임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엄마가 돼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우고 싶다. 우리 가정에 생명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해 5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네 살 연하의 사업가로 자전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T브랜드 대표다.

<이하 장윤주 임신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모델 장윤주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장윤주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앞으로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하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장윤주 씨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엄마가 되어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우고 싶다. 우리 가정에 생명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겠다” 위와 같이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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