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도 하차 소식에 과거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포착된 사진이 재조명됐다.

29일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내 한유라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남긴 글과 사진을 리트윗하며 “역시 트위터의 힘이란...이제 풀 메이크업 하고 다녀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한 대형마트의 계산대 앞에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후드 점퍼에 모자,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정형돈과 검은색 아우터를 입고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한유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9일 정형돈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건강이 복귀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힘들다”며 “무작정 미루는 것이 부담감으로 작용함에 따라 최종 하차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무한도전’을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고 지난 1월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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