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전 전소미는 아버지인 매튜와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전소미는 내내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했다. 그는 서울 중구 미동초등학교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성화를 넘겼다.
이날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영광스럽게도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한번 올까말까 하는 기회인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2018 동계올림픽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성화봉송 주자로 뛴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