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개그맨 김준호의 근황이 포착됐다.
유민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쩔수 없이 집에 감. 9층 등반기. 준호형은 4층에서 헤어지고 난 홀로 등반. 유홍길. 겨우 9층. 기억 끊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파트 계단을 오르고 있는 김준호와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준호는 4층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고 이후 유민상은 5층, 6층, 7층으로 올라갈수록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8층과 9층 사진은 심하게 흔들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는 뮤지컬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고 지난 23일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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