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택이 모친상을 당했다.
코미디언 윤택
코미디언 윤택
7일 코미디언 윤택(47·임윤택)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윤택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라며 “몇 해 전부터 중증 치매를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윤택 어머니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된다. 발인은 10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윤택은 평소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부고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윤택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중증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언급,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윤택은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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