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부선이 SNS에 올린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러시아 문호 도스토옙스키의 글을 올렸다.
이어 딸 이미소를 언급하며 “내 딸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합니다.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를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라며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김부선 딸인 이미소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소는 지난 6월 SNS에 이 지사와 김부선 사이 스캔들을 언급하며 “엄마 자체가 증거”,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재명과 저희 어머니 사진을 보게 됐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이미소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외부와 접촉을 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