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내한했다. 이는 시민들의 목격담으로 인해 알려졌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고깃집이이나 거리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주변에는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있었다.

수수한 차림에 경호원도 대동하지 않은 조용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졸리<br>스포츠서울
안젤리나 졸리
스포츠서울


평소 입양에 큰 관심이 있는 졸리는 한 입양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내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3명의 입양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느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 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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