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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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

9일 중국 시나연예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지드래곤의 콘서트 관람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콘서트장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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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것은 지드래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일행의 정체다. 매체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본인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샷을 찍어 공유했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인 YGX를 응원하는 응원봉을 든 남녀의 손이 담겼다. 스마일 타투를 새긴 손의 주인이 지드래곤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지드래곤 SNS 캡처
지드래곤 SNS 캡처
손에 새긴 스마일 타투는 지드래곤이 이미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해왔던 그의 시그니처 문신 중 하나다.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앨범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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