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아르헨·칠레, 새해 첫날 지진 잇따라

아르헨·칠레, 새해 첫날 지진 잇따라

입력 2011-01-01 00:00
업데이트 2011-01-01 2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새해 첫날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시로부터 북동쪽으로 151㎞ 떨어진 지점에서 이날 오전 6시 56분께(현지시간) 규모 6.9의 강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은 브라질 상파울루 주와 파라나 주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으나 인명.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이어 오전 7시 34분께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떨어진 중부 오히긴스와 마울레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히긴스와 마울레는 지난해 2월 말 규모 8.8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곳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