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의 각료들이 재정건전화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22일 도쿄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21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공무원 인건비 20% 삭감과 관련 “각료도 국가 공무원에게 원하고 있는 똑같은 수준으로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 부처의 부대신(차관)과 정무관(차관보)에 대해서도 “각료에 준해 급여삭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신(장관)과 부대신,정무관 등 이른바 ‘정무 3역’의 급여가 일률적으로 20%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내각 구성원의 급여는 총리가 월 206만엔(약 2천780만원),각료가 월 150만3천엔(약 2천만원)이다.
간 총리는 기업.단체의 정치헌금을 3년후 전면 금지하는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도쿄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21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공무원 인건비 20% 삭감과 관련 “각료도 국가 공무원에게 원하고 있는 똑같은 수준으로 급여를 삭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 부처의 부대신(차관)과 정무관(차관보)에 대해서도 “각료에 준해 급여삭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신(장관)과 부대신,정무관 등 이른바 ‘정무 3역’의 급여가 일률적으로 20%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내각 구성원의 급여는 총리가 월 206만엔(약 2천780만원),각료가 월 150만3천엔(약 2천만원)이다.
간 총리는 기업.단체의 정치헌금을 3년후 전면 금지하는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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