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화퇴 침몰선 한국인 2명, 중국명 1명 사망”

일본 “대화퇴 침몰선 한국인 2명, 중국명 1명 사망”

입력 2013-02-21 00:00
업데이트 2013-0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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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은 21일 오전 대화퇴 해역(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앞바다)에서 침몰한 캄보디아 국적의 어획물 운반선 D호(296t급) 선원 12명(한국인 3명, 중국인 9명) 중 한국인 2명과 중국인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 제9해상보안본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12명이 일본 니가타로 후송됐는데 이중 3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현장에 나간 의사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는 이날 오전 울릉도 북동방 548㎞ 대화퇴 해역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어획물운반선 D호(296t급)가 침몰하자 구조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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