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외곽 라데팡스 기차역에서 군인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AFP 통신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25일 저녁 군인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오늘 아침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사 관계자들은 체포된 용의자가 22세이며 “지난 3∼4년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추종했다”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앞서 25일 오후 6시께 라데팡스 기차역에서 테러감시활동의 하나로 군복을 입고 순찰하던 세드릭 코르디에즈(25)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코르디에즈가 군인이라는 점 때문에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보고 며칠 전 영국 런던 울위치에서 발생한 군인 대상 테러 범행과 관련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25일 저녁 군인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오늘 아침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사 관계자들은 체포된 용의자가 22세이며 “지난 3∼4년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추종했다”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앞서 25일 오후 6시께 라데팡스 기차역에서 테러감시활동의 하나로 군복을 입고 순찰하던 세드릭 코르디에즈(25)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코르디에즈가 군인이라는 점 때문에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보고 며칠 전 영국 런던 울위치에서 발생한 군인 대상 테러 범행과 관련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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