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타이완 건국 기념일인 쌍십절을 맞아 수도 타이베이에서 마잉주 총통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총통부 건물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검찰이 국회를 도청한 사실이 드러난 데다 측근의 뇌물 수수 비리, 경기 침체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겹치면서 마 총통의 하야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베이 AP 연합뉴스
10일 타이완 건국 기념일인 쌍십절을 맞아 수도 타이베이에서 마잉주 총통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총통부 건물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검찰이 국회를 도청한 사실이 드러난 데다 측근의 뇌물 수수 비리, 경기 침체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겹치면서 마 총통의 하야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