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총을 든 괴한들이 10일(현지시간) 새벽 한 가정집에 난입해 11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
피해자들은 여성 성인 5명, 남성 성인 4명, 여자아이 2명 등이다.
2명의 미성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건은 마약 관련 범죄가 상대적으로 적은 멕시코 중남부 푸에블라 주 중부의 산악 지역인 엘 미라도르에서 발생했다.
엘 미라도르를 관할하는 콕스카틀란 시와 푸에블라 주는 이번 사건의 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푸에블라 검찰은 이번 사건이 마약범죄와 연관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가족 간의 불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해자들은 여성 성인 5명, 남성 성인 4명, 여자아이 2명 등이다.
2명의 미성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건은 마약 관련 범죄가 상대적으로 적은 멕시코 중남부 푸에블라 주 중부의 산악 지역인 엘 미라도르에서 발생했다.
엘 미라도르를 관할하는 콕스카틀란 시와 푸에블라 주는 이번 사건의 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푸에블라 검찰은 이번 사건이 마약범죄와 연관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가족 간의 불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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