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반군 버스, 자폭공격 받아 30명 넘게 사망”

“시리아반군 버스, 자폭공격 받아 30명 넘게 사망”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16-08-15 22:35
업데이트 2016-08-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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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시리아 반군이 탄 버스가 자폭공격을 받아 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주(지도)에서 시리아반군을 태운 버스가 자폭공격을 받아 32명 이상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5일 배후를 자처했다.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리브주 국경에서 ‘전사’ 1명이 ‘자유시리아군(FSA)’ 사이에서 자폭했다고 보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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