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티 강타…“사망자 842명” 美함정 급파

허리케인 아이티 강타…“사망자 842명” 美함정 급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08 03:36
업데이트 2016-10-0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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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ap연합
허리케인 ap연합
초강력 허리케인이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를 강타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티의 사망자가 급등해 84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에 미 해병대원 300명이 승선한 신형 상륙함인 메사베르데호는 CH-53 중무장 헬기 여러 대와 불도저,생수 운반 차량,음식,의약품,유아용 유동식,기저귀,응급용품 등이 실어 아이티로 급파됐다.

외신은 하루 7만2000 갤런의 휴대용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성능과 2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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